2021년 5월 제4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총장에 유기풍 전 서강대 총장이 취임했다. 이전의 큰 종합 명문대학에서 다양한 보직과 총장을 지낸 경험으로 취임 초기부터 KINGS의 변화에 매진해 온 유기풍 총장은 “대학은 끊임없이 선진형 첨단 대학 문화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면서 늘 최신의 혁신 상태를 견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KINGS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니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며 KINGS를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에 집중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대학원 ‘KINGS’의 유기풍 총장을 만나 KINGS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KINGS의 미래가치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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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우홍균 교수는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서 방사선치료를 기반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방사선치료의 인식을 개선하고 대한방사선종양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23년 10월까지 학회를 이끌 우홍균 회장의 목표와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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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창립 이래 원자력 발전과 방사선 이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사람과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학술 활동에 매진해 온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2021년부터 수석부회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수석부회장은 1년의 임기 동안 학회장의 활동을 지원하고, 학회에 돌아가는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은 이듬해 회장직 수행 시 학회의 행정, 대외 업무, 주요 이슈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24대 학회장으로 취임한 김찬형 회장 역시, 수석부회장직과 이슈대응 관련 TF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올 한해 학회를 이끌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놓았다. 이번 호에서는 대한방사선방어학회 김찬형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학회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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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2009년 1월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특히 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물론 원전해체폐기물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을 만나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사성폐기물은 공단이 안전하게 관리하며,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는 공단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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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3년을 맞는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의 학문적 가치는 물론이고, 원자력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원자력 바로 알리기’라는 임무가 더해졌다. 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은 에너지 이용의 전기화와 무탄소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탄소 에너지원은 재생과 원자력 에너지가 전부이므로, ‘간헐성’이라는 치명적 약점을 지닌 재생에너지를 보완하고, 현실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안은 원자력 발전”뿐이라고 강조한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원자력 기술과 산업적 가치 알리기에 집중해 온 정동욱 회장을 만나 현실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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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대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원장으로 박종훈 교수를 임명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무기획처장, 안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박종훈 신임원장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홍보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6년에 걸쳐 한국원자력의학원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였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박종훈 신임원장은 12월 6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본고에서는 임기동안 ‘공선사후(公先私後)’ 정신을 실천하며 “모두가 받아드릴 수 있는 공정성과 양해를 기반으로 ‘바른 소통’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박종훈 신임원장을 만나 의학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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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종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국가 나노기술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연구장비 공동활용, 나노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성과 실용화를 지원하는 나노인프라 기관으로, 연간 620여개 기관, 2,700여명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IoT센서, 나노바이오 등 관련 원천기술과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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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연구, 비상시 의료 및 선량평가 연구, 원전종사자의 건강평가 연구 등 방사선 보건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방사선보건원은 최근 임상, 연구 등 주력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사선의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어느 공공기관, 기업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한수원이 유지되도록 방사선보건원이 앞장서겠다”는 방사선보건원 김성은 원장을 만나 청렴 의식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 최고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이라는 꿈과 비전을 현실로 바꾸어가는 과정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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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립된 강원대학교 강원방사선융복합연구지원센터는 강원권역의 다학제적 융복합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화된 연구장비 및 분석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학문적·산업적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21년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연구 장비 구축지원과제 선정을 통해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 고분해능 마이크로 라만 분광기’ 도입을 확정하면서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바이오-나노·소재-에너지 분야 연구 특화센터로서 동 분야의 One-Stop 연구 지원뿐만 아니라 장비 운용과 관련 융복합 연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해 지역 기초과학을 선도할 수 있는 허브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정영미 센터장을 만나 강원방사선융복합연구지원센터의 역할과 경쟁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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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를 실제 임상으로 연결시켜 방사선종양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김진성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2019년 9월, 인공지능 기반 방사선 정밀 암치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온코소프트’를 창업했다. 이번호에서는 “현재 방사선종양학과 임상환경에서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암을 정복해보고자 하는 사업들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는 온코소프트 김진성 대표를 만나 20년 이상 축적해 온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밀의료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과, 미래 암치료 기술 발전에 있어서 첨단 소프트웨어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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