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방사선의학 연구자

본문글자크기
  • [분자영상 및 방사화학 분야] 서울대 전미연 선생님, 임형준 교수님

관련자료보기  >

전 미 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임 형 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저널명

Journal of Nanobiotechnology

 

논문제목

Development of theranostic dual-layered Au-liposome for effective tumor targeting and photothermal therapy

 

소속기관 소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대학원 이름 그대로 여러 분야와의 융합적 연구를 중시하는 곳이며 나노, 바이오, 데이터 사이언스 등의 여러 전공들이 한 공간에 있다는 장점을 통해 공동 연구를 통해 융합 연구를 진행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된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Translational Molecular Imaging and Theranostics Laboratory, TMTL)은 질병의 진단, 치료를 위한 나노 플랫폼의 개발을 하는 wet lab과 radiogenomics를 통해 실제 임상 환자의 진단 및 예후를 분석하는 dry lab이 같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래서 분야의 융합이 한 연구실에서도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다른 연구실과의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실 내에서도 융합연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실험이 진행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연구과제 수행 중 보람되었던 일

석사때에는 나노 재료를 했었고 생물실험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물실험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신기했습니다. 생물실험을 배양부터 동물 영상부터 치료실험까지 차근차근 처음부터 배워가며 실험할 수 있었던, 그리고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자 연구였습니다. 연구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고 논문을 게재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연구실 후배들에게도 말했지만 대학원 과정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실험이” 안 될 일이 많습니다. 실험 하나에 굳이 일희일비하면서 에너지 쓰지 마시고 특히, 진행 과정 중에 조금 안 됐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무던하게 실험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를 많이 시도해보고 적극적으로 실험을 진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덧글달기
    덧글달기
       IP : 18.119.248.2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