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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다부처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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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처_200926 조간 (보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hwp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9.25) - 

◼ 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참석, 치료제․백신 개발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청취

◼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도 금년(2,186억 원)보다 418억 원 증액(약 19.1%)된 2,604억 원 편성․국회 제출

 

□ 정부는 9월 25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 주요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1. 치료제․백신 개발 및 지원 현황

□ 이날 회의에서 셀트리온 및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 현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

□ 한편, 범정부지원위원회는 기업 등으로부터 ▴ 국내 환자 부족 등으로 피험자 모집 어려움, ▴높은 불확실성․장기간․많은 비용 소요, ▴해외 임상 정보 부족 등 임상 과정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 먼저,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치료제 450억 원, 백신 490억 원 등 총 940억 원)한다고 밝혔다.

□ 피험자 모집, 기관윤리심사위원회(IRB) 상호 인정 등 임상시험과정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지원 등을 위해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도 본격 가동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업의 시행착오 최소화 및 임상시험의 신속한 심사․승인을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준비, 허가 신청 등 전 단계에 걸쳐 ‘전담심사팀’을 운영한다.

□ 범정부 협력을 통한 기업의 해외 임상 지원도 강화한다.

□ 치료제․백신 개발이 성공하는 경우 생산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생산시설 및 장비 구축 비용도 지원한다.(’20년 100억 원)

 

2. ‘21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추경 1,936억 원 포함) 보다 418억 원(19.1%)이 증가한 총 2,604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치료제·백신 개발 : 1,528억 원(413억 원 ↑)】

【 연구·생산 기반(인프라) 구축 : 515억 원(△147억 원) 】

【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 371억 원(44억 원↑) 】

【 기초연구 강화 : 190억 원(108억 원 ↑) 】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개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업의 노력이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치료제·백신 개발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번에 축적한 개발 경험은 앞으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현재의 위기가 종식되기 위해서는 치료제, 백신이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영장류에 이어 마우스, 햄스터 등 소동물을 활용한 치료제, 백신 효능 검증실험 지원에 착수하는 등 전임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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