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특집
인물 포커스
- 2019년 06월호IAEA 방사성동위원소 제품 및 방사선 기술섹션 책임자 - Joao Alberto Osso 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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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5월호서울대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 따뜻해서 더 아름다웠던 ‘일’ 그리고 더 기대되는 ‘삶’ 서울대병원 김일한 교수로부터 듣는 ‘정리의 미학’
암 치료 중에서도 뇌종양, 소아암, 피부암, 육종암, 림프종 등 희귀암과 특수암의 치료여건 개선에 일조하며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위상을 높여 온 김일한 교수는 정년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차분하게 정년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2월 정년퇴직하는 그날까지 환자를 돌보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김일한 교수는 30여 년간 전문의로, 또 환자치료와 연구개발 및 의료시스템 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로서의 인생 1막을 마무리하고 뜨거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김일한 박사의 삶과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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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호고려대 이원진 교수 - 인구집단에 관한 ‘노출’과 ‘건강영향’의 분포 및 관련성을 찾아내는 재미있는 과정으로서의 학문
“예방의학, 특히 역학기반 기초연구는 관심분야의 연구결과를 인구집단으로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지적인 만족을 찾아나가는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고려대학교 이원진 교수는 말한다. 이번 호에는 30여 년간 예방의학 분야에서 질병의 원인과 질병 발생의 위험요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해 온 이원진 교수를 만나 예방의학과 방사선역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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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2월호충북대 수의과대학 강병택 교수- 반려동물 천만 시대, 수의핵의학의 역할 중개의학 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다
지난 2월 7일,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활용을 통한 동물과 사람의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의료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수의학과 핵의학의 융합과 다학제 연구는 핵의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중개의학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 총무이사이자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핵의학과장을 맡고 있는 충북대 수의과대학 강병택 교수를 만나 반려동물 치료용 방사성의약물 제조시설과 동물 신약 개발에 이바지 할 수의핵의학 연구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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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1월호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 의료사회적 취약자를 위한 선택이 만든 실전적 의료계 대북 전문가 ‘박상민 교수’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으로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말기암 환자, 낯선 환경 속에서 소외되며 건강을 위협받는 북한이탈주민, 암을 극복했지만 이차암에 대한 걱정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암 생존자… 모두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마음을 쏟는 사람들이다. “사회적 의료 취약대상자에 관심이 많다”는 박 교수는 15년여를 탈북자 건강 문제와 북한 보건의료 실태를 연구해 참여한 실전적 의료계 대북 전문가다. 이번 호에서는 사회적 의료 취약대상자를 위한 의료 활동 및 연구에 앞장서 온 박상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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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호유방암환우회 김승옥 회장 -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유방암 환우회 ‘새빛회’ 김승옥 회장을 만나다
“암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쉼표’가 되었다면, 새빛회는 저와 환우들에게 투병생활로 닫힌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밝아지게 해 준 활력소였다”는 원자력병원 유방암 환우회 ‘새빛회’ 김승옥 회장은 “같은 수술을 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서로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서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준다”며 새빛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새로운 계기가 되어주는 모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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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호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 자연과 문화 속 힐링도시를 꿈꾸는 노원에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감동’ 구청장이 있다
폭염에 에어컨도 없이 밤잠을 설칠 지역 어르신을 위해 구청 강당을 ‘무더위 쉼터’로 만들고, 태풍 걱정에 불안해하시는 구민들을 위해 안전한 잠자리를 구청에 마련했다. 반려견 때문에 고향에 못가는 주민들을 위에서는 반려견 돌봄 시설을 운영했다. 모두 노원구청에서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행정서비스다. 취임 직후부터 구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배려행정’을 넘어 ‘감동행정’을 펴고 있는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구민들의 ‘소확행’을 실현해 주는 구청장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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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9월호영국 버밍엄대학교 박효진 박사- 늘 가슴 뛰는 일에 선택해 온 박효진 박사, 뇌와 인공지능 연계연구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다!
심리학 전공 후 직장생활을 하다 못다 이룬 꿈을 좇아 인지신경과학 공부에 도전한 박효진 박사. 박사학위 취득 후 박사후연구원(포닥) 생활을 온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녀는 2017년 11월부터 버밍엄대학교 심리 및 인간 두뇌 건강 센터(CHBH)의 버밍엄 펠로우(Birmingham Fellow)로 일하며 인지신경과학, 시스템 신경과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늘 가슴 뛰는 일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온 박효진 박사의 열정은 새로운 도전에 성장에 목말라 하는 젊은 의학도들에게 또 다른 공감으로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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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8월호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Richard L. Wahl 교수- ‘Be curious, Stay Curious’ 나의 연구 성공 비결은 호기심에서 온다!
난치성 종양질환 치료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표적치료의약품인 벡사(Bexxar) 개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난치암 환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기여한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Richard Wahl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대한암학회의 초청으로 6월 21일, 22일 양일간 치러진 ‘대한암학회 제44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 참석한 Richard Wahl 교수는 애제자였던 가톨릭대 오주현교수의 요청으로 우리 웹진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방사선 영상의학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Richard Wahl의 철학과 동 분야 연구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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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호몽골 보건부 에덴오치르 소드놈잠츠 차관-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핵의학실 구축 사업은 한·몽골 의료지원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
우리나라에 핵의학 전문의 제도가 도입되고 암 치료·진단 환경이 갖춰진지 25년 남짓, 그동안 우리의 핵의학은 미국, 독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다. 해외 많은 나라들이 우리 핵의학 치료·진단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자국 핵의학 발전의 수혜를 얻기 위해 ‘한국’을 파트너로 선택하고 있다. 몽골 보건부 덴오치르 소드놈잠츠 차관 역시 한·몽골 의료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5일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본고에서는 에덴오치르 소드놈잠츠 차관을 만나 몽골 최초로 구축되는 국립진단치료센터 핵의학실의 운영관리기술과 역량강화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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