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확증 점검(모니터링)

(1차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 발표
 

□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는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수), 18시경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에 대한 확증 점검(모니터링) 보고서 (Corroboration Report)를 발표하였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의 오염수 분석 방식과 분석 능력 등에 대한 검증과 관련하여 참여 실험실의 시료 분석 결과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확증 점검(모니터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 확증 점검(모니터링) 보도자료(‘23.5.31.) 주요내용>

￭ TEPCO has demonstrated a high level of accuracy in their measurements and  technical competence.

 (도쿄전력은 측정 및 기술 역량에서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줌)

￭ TEPCO's sample collection procedures follow the appropriate methodological standards required to obtain representative samples.

 (도쿄전력의 시료채취 절차는 대표 시료를 얻기 위하여 필요한 적절한 방법론적 기준을 따름)

￭ The selected analytical methods utilized by TEPCO for different radionuclides were appropriate and fit for purpose.

 (다양한 방사성 핵종에 대해 도쿄전력이 선택한 분석 방법은 목적에 적절하고 적합했음)

￭ Neither the IAEA nor the participating third-party laboratories detected any additional radionuclides at significant levels.

 (IAEA와 참여한 제3자 실험실은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방사성 핵종을 검출하지 못함)

□ 향후 국제원자력기구(IAEA) 점검(모니터링) 특별전담팀(TF)은 오염수 배출 관련 모든 안전성 검토 대상 분야*에 대한 최종 결론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