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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다부처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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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부처_200424 10시 (보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복지부 공동).hwp

200424 10시 (보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복지부 공동).pdf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1차 회의 개최(4.24) -

 

◼ 산학연병 상시 협업체계 가동 및 치료제/백신 개발 집중 지원

◼ 현재 치료제 연구 20여 종 및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진행 중

◼ 임상시험 지원 우선순위, 공용 IRB 신속심의 등 연구지원 제도개선

 

□ 정부는 4.24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1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동향을 점검하고, 연구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은 지난 4.9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산‧학‧연‧병 합동회의’ 후속으로 설치‧운영되는 것이다.

 

□ 범정부 지원단은 치료제‧백신 개발상황 종합점검, 규제개선 및 R&D 등 범정부 지원대책 수립,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 물품‧기기의 수급관리 및 국산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 이날 회의에 보고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에 따르면, 기존 약물의 적응증 확대(’약물재창출‘) 연구 7종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며, 신약개발 13건 등을 포함하여 치료제 분야에서 약 20여 건의 주요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백신 분야에서도 10여 건 이상의 다양한 후보물질 개발 및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 이러한 국내 개발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주(4.17)부터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보‧기술 및 인프라 공유, 제도개선 및 R&D 지원 등 총 28개의 건의사항이 도출되었다.

 

 

□ 먼저, 임상시험 지원의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한다.

 

□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연구에 대한 IRB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범정부 지원단은 이러한 제도개선 사항 뿐만 아니라 국내 치료제‧백신 및 방역물품‧기기 개발 전반에 걸친 전략을 담은 범정부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의 궁극적인 극복을 위해서는 치료제‧백신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사례에서 보듯이 치료제와 백신 분야도 기업, 대학, 연구기관, 병원과 정부가 힘을 한데 모은다면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범정부 지원단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R&D 등을 위한 상시 협업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개발은 언제 성공할지 모르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 강조하고, “과기정통부는 약물재창출 전략을 통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백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이들의 효능분석을 위한 동물모델 개발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내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 설명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초연구부터, 출연연이 보유한 실험시설을 기업 등에 공유하는 연구인프라 서비스와 기업의 R&D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연구개발지원협의체(4.16)’ 운영에 이르기까지 R&D전반에 걸쳐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찾는데 계속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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