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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호
원전산업정책과, 원자력미래포럼 킥오프 회의
산업통상자원부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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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자부_0402 (4일조간) 원전산업정책과, 원자력미래포럼 킥오프 회의.hwp

원자력 산업의 미래 키워드(Key-word),‘전환과 융합’

 

- 산업부‧과기정통부‧한국원산회의 공동,‘원자력 미래포럼’첫 회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3.(수)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원자력 미래포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전환 시대의 원자력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 행사 개요 】

ㅇ 일시/장소 : ‘19.4.3.(수) 16:00~17:30,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의실

ㅇ 참석 : 산‧학‧연‧관 전문가

- 정부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

- 주관기관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 자문위원 : 한수원, 한전기술, 원자력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핵융합연구소, 관련 기업 및 대학 전문가
 

ㅇ 이번 포럼은 ‘에너지전환’이라는 환경변화에 따라, 산‧학‧연‧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자력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 원자력 산업은 원전 해체 및 방폐물 관리 등 후행주기 산업, 우주‧극지‧해양‧환경 등 융합기술, 방사선의료‧바이오, 핵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 전세계 방사선 산업 시장 규모 예측(BBC, Markets and Markets)>

‣ (방사선 의약품) ‘14년 4.9조원 → ’19년 7.1조원 규모(연평균 8% 증가)

‣ (핵의학영상장비) ‘13년 2.3조원 → ’20년 2.4조원 규모(연평균 3.3% 증가)

‣ (방사선 계측기) ‘14년 9.8조원 → ’18년 11.8조원 규모(연평균 5.4% 증가)


ㅇ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원전 건설·운영 중심에서 안전, 제염·해체, 중소형 원자로 등으로 산업구조가 다변화하고 있고, 원자력 기술과 해양‧우주‧의료‧환경‧소재 등 분야의 융‧복합도 확대되고 있다.

 

ㅇ 우리나라는 대형 상용원전 건설‧운영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해 원전 해체 등 후행주기 산업 기반과 다른 산업부문과의 융‧복합을 통한 원자력 기술의 활용 등은 아직 미흡하여, 미래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은 “원자력 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통해, 축적된 원자력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산업구조 전환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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