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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래 유망기술 세미나 온라인 참석 후기2020-12-0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Bridge to future 데이터로 만나는 미래유망기술' 이라는 주제로 2020 미래유망기술 세미나를 11월 26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웨비나(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활용하여 쌍방향 소통형식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올해 15년째를 맞은 미래유망기술 세미나는 미래를 좌우할 핵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제시하고, 사업화 전략까지 논하는 자리였다. 우선적으로, 이상민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의 '미래예측 어렵지만 통찰력 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라는 말씀과 조승래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는 영상 격려사 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 김성수 국장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기술 정책 준비 중에 있으며 미래유망 기술과 사업화 아이템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축사를 남겼으며,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미래예측 어렵지만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결정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불확실한 미래를 이어주는 역할로서 미래유망기술의 투자우선순위 제시하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까지 되길 희망한다'라는 개회사 말씀을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과학기술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선도형 미래유망기술과 사업화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국가 디지털 경쟁력 활보에 기여하고 신사업 창출전략을 모색하였다.

  기조 강연으로 구글 미키김 전무,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 경희대 이경전 교수 등이 발표하면서 주제에 흥미를 이끌었다.

△ 12년차 구글의 미키김(김현유) 전무는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서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를 소개하며, 우수 인재들이 왜 실리콘밸리에 모여 어떻게 혁신을 이루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 두 번째로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과 데이터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기조 발표를 하였다. 데이터 근거를 바탕으로 어떻게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 세 번째로 경희대 이경전 교수는 ‘당신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라는 주제로 기계인간환경을 지능적으로 만드는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 모델 및 경영학적 방법론에 대해 강연하였다.

 

 <고병열 센터장 발표자료 中>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고병열 센터장, 원동규 센터장, 최윤정 센터장의 강연 발표가 이어졌다.

▲ 미래기술분석센터 고병열 센터장은 ‘딥러닝으로 예측한 미래 고성장 과학기술 100선’ 소개를 7개의 미래이슈로 나누어 접근하였고, ▲ 데이터분석본부/ R&D 투자분석센터 원동규 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정부 R&D 투자분야 및 전략’을 주제로 투자우선순위 도출 프로세스를 통한 분야별 투자영역 16개를 발굴하였다. ▲ 기술사업화센터 최윤정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소개하였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건강/환경에 대한 인식변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미래유망 사업화 10대 아이템을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의 진행으로 ‘디지털뉴딜시대, 데이터와 함께하는 미래혁신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미래혁신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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