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방사선의학 연구자

  • [분자영상 및 방사화학 분야] 가톨릭대 나건 교수님

    [분자영상 및 방사화학 분야] 가톨릭대 나건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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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건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저널명

Biomaterials

 

논문제목

Helicobacter pylori-targeting multiligand photosensitizer for effective antibacterial endoscopic photodynamic therapy.

 

연구과제 수행 중 생긴 에피소드

우리 연구실은 기능성 생체재료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약물전달시스템과 광역학치료 등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약제내성 헬리코박터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광역학치료를 이용하여 제균치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달하였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2021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Biomaterials 라는 저널에 투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과제 수행 중 보람되었던 일

우리 연구실에서는 주로 동물세포를 다루었는데 박테리아를 연구하게 되어 배양과 유전자 형질변환에서 실패도 많이 하였는데 이를 극복한 것과, 다제내성을 갖는 헬리코박터균 치료에 마땅한 약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들에게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보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는 실패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살린 업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연구들이 본인의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고찰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연구실의 기술과 연구내용들을 헬리코박터균 제균이라는 분야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처럼 다양한 분야의 학문들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적용시키면 기존의 방법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들로 이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연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구활동 관련 계획

헬리코박터균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상이 보유하고 있고, 소화기계통 질환의 발병가능성을 높히는 균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균치료법은 7일 이상동안 항생제를 복용해야하며,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균을 사멸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효과적이고 간단한 부작용 없는 치료법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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