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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애로 사항 직접 챙긴다!다부처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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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부처_[10.30.금.회의시작(13시30분)이후]_정부__코로나19_치료제_백신_개발_속도를_높이기_위해_현장_애로_사항_직접_챙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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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애로 사항 직접 챙긴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10.30) -

 

◼ 정부,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 임상 시험 지원 방안 논의

◼ 10월9일, 국민 20%(1,000만 명) 접종 가능한 백신 확보를 위해 코백스퍼실러티 (COVAX Facility) 가입 절차 완료

◼ 정부 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 방역 현장 적용 방안 논의

 

 

□ 정부는 10월 30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방안, ▴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추진 현황 및 계획, ▴ 과학기술 출연(연) 연구성과의 방역 현장 적용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1.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방안

□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조속히 개발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의 신속한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오늘 회의에서는 개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임상시험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발굴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하였다.

 

□ 이에 정부는 “치료제는 올해 내, 백신은 내년까지” “최소 1개 이상” 결과 도출을 목표로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조속히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국내 환자 수 부족 등을 고려해 기업의 해외 임상도 적극 지원한다.

□ 한편 정부는 장기적으로 국내 임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연구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2. 해외개발 백신 국내 도입 추진

□ 정부는 해외개발 백신의 국내 도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정부는 나머지 국민 40%(약 2,000만 명)가 접종가능한 백신 확보를 위해 국제(글로벌) 기업과의 협상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3.과학기술 출연(연) 연구성과의 방역현장 적용 추진(안)

□ 정부는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성과의 방역현장 적용도 앞당길 예정이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중소기업에서는 ‘비대면 실시간 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획득하였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항바이러스 필터 및 공조장치’를 개발하고, 충분한 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감염병 공기 전파 위험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이에 정부는 오늘 회의를 통해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방역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탐색하고, 논의하였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극복 뿐 아니라 향후 발생 가능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장기 역량 축적을 위해서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은 반드시 성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확실히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범정부지원위원회가 운영된 지 반 년이 지났으며 그간의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약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하면서, “기업의 임상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치료제·백신 개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산·학·연·병의 역량을 총결집 해야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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