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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과 바이오헬스 온라인 전시회 개막식산업통상자원부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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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19석간) 무역진흥과 바이오헬스 온라인 전시회 개막식.pdf

바이오헬스 분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

- 국내외 448개사(국내 436개, 해외 12개) 제조회사 참가 -
 

□ 케이(K)-방역을 앞세운 국제 온라인 전시회 ‘바이오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이 10.19(월)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이 주관한다.

 

□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진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 448개사(국내 436개, 해외 12개)가 참가했다.

 

□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인포마마켓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연간 550개의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지부에 4,4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 제1위의 전시회 주최사이다.

 

□ 우리나라는 아직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전자․정보기술, 미국)),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정보기술, 스페인)),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기계, 독일))와 같은 세계적 오프라인 전시회는 없지만,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가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전시회 만큼은 국제적 위상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 해외 참가 제조기업은 전시회 폐막인 10.30(금)까지 해외 구매자 650개사와 2주 동안 집중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술회의,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화상토론회 등 부대사업도 진행된다.

 

□ 19일 개막식에서는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의 영상 개막 선언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실비 브리앙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위기대응국장은 온라인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발표했다. 

 

 

□ 케이-방역관, 바이오·제약관, 의료기기관, 헬스케어서비스관 등 4개로 구성된 가상 전시관은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언제든지 온라인 화상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 케이-방역관에는 음압기 및 열화상 출입통제장비는 물론 진단․검사 장비 및 검체채취 도구 및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케이-방역을 성공으로 이끈 제품들이 총 망라됐다.

 

 

□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학술회의관에서는 케이-방역, 코로나19, 디지털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기업설명회/화상토론회관도 열렸다. 10.19일 함께 시작된 온라인 시연회에는 해외 투자가를 기다리는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은 연 시장규모 2010년 1,540억 달러에서 2019년 1조 3천억 달러로 지난 1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왔다”라고 하면서, “한국의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5.4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5.6%나 증가하였고, 특히 케이-방역과 관련된 제품과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더불어, 3대 신산업의 하나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선보이는 448개 세계적 제조사의 신제품은 세계 인류의 건강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에 개관한 바이오헬스 전시관은 지난 9.3일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전시회 이후에는 구조변경을 거쳐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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