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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대외전략팀 김미영2019-09-30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원자력산업 현황과 원자력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원전산업의 비전 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재훈 회장의 ‘원자력이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랑받는 기술이 되기 위해 원자력의 융·복합 분야가 더욱 개발되어야 한다’라는 개회사 통해 원자력계의 역할 강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원전산업정책관은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로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축사 말씀과 함께 자리를 빛내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광호 원자력PD가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서 ‘원전산업 연구개발 미래전략 및 투자방향(Nu-Tech 2030’을 주제로 원자력산업현황과 비전 및 추진전략 제시를 하였고, 원전 全주기에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또한 글로벌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기술마련으로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키투웨이 권영상 사장이 두 번째로 ‘국내외 원자력산업 현황과 전략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해체시장·SMR 시장 확대 등 발전분야의 산업구조 변화 및 핵융합·융복합·방사선 등 非발전 분야의 확대에 대한 발전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망분야별 현황발표가 이어졌다.

  △ 국가핵융합연구소 이현곤 부소장의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현재와 미래’, △ 한국원자력연구원 동위원소연구부 손광재 책임연구원의 ‘ 동위원소 융·복합기술: 극한환경 전력생산 시스템을 중심으로’, △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은 ‘의료 방사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정영욱 한국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서기웅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 이레나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장 △양승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책임연구원 △ 금웅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행사 후에 원자력 전공 대학생들과의 원자력 미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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