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저널명

Int J Radiat Oncol Biol Phys

논문제목

Concurrent Chemoradiation Therapy Followed by Consolidation Chemotherapy for Localized Extranodal Natural Killer/T-Cell Lymphoma, Nasal Type

연구과제 수행 중 생긴 에피소드

공동연구자들의 오랜 임상경험을 근거로 우리의 치료방침에 항상 높은 자부심을 가져 왔었다. 그러나 국내외 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할 때면 타 병원의 전문가들로부터 “방사선량이 낮은 것 아닌가?”, “방사선치료 표적이 작은 것 아닌가?”하는 질문들을 종종 받아 왔었다. 이러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의 경험을 잘 정리하여 좋은 학술지에 발표해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자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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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수행 중 보람되었던 일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을 동시에 적용하는 치료방침의 경우 당연히 방사선량이 높을수록 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의 위험 또한 동반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연구자는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치료방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방사선치료의 성패는 단순히 방사선량의 높고 낮음보다는 방사선치료 표적설정의 최적화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믿음을 근거로 수행하였다. 실제 타 연구자들보다 낮은 방사선량을 적용하였지만 오히려 탁월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로써 연구자의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치료방침 개발”의 의지가 객관적으로 입증받는 계기가 되었다 자부한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기존의 교과서적인 지식에만 머물지 말고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여 새로운 시도와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기를!

연구활동 관련 계획

앞으로도 최적의 치료방침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음.

관련자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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