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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교수 한양대학교 화학분자공학과

김지선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남윤성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저널명

Biomaterials

논문제목

Polyglycerolated nanocarriers with increased ligand multivalency for enhanced in vivo therapeutic efficacy of paclitaxel

연구과제 수행 중 생긴 에피소드

  나노의학 연구는 대표적인 융합 연구 분야로 물질 합성 – 특성 분석 – 세포 독성 확인 – 항암 치료 효과 검증의 긴 단계를 걸쳐 있습니다. 각 전문분야에 특화된 연구팀의 공동 연구로 풍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연구 효율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연구과제 수행 중 보람되었던 일

  PEG를 이용한 표면 개질을 통해 생체 재료의 생체 적합성을 높이려는 노력은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저희 연구팀은 주로 PEG에 한정되어 있던 친수성 생체 고분자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각 연구 목적에 맞는 재료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나노 의학 분야는 화학-재료-생물학의 학제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입니다. 특히, 치료와 진단을 위한 나노 물질을 개발하는 연구는 아직도 성장 중인 학문 분야로, 본인의 전공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나노 의학 연구 내용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전공 외에도 보건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의 나노 의학 분야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