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영 임상 조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문대혁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저널명

Journalof nuclear medicine​

논문제목

A Randomized Feasibility Study of 18F-Fluoroestradiol PET to PredictPathologic Response to 

Neoadjuvant Therapy in Estrogen Receptor–RichPostmenopausal Breast Cancer​

연구과제 수행 중 생긴 에피소드

연구에 등록되었던 환자 한 분이 종격동 림프절에서FES 섭취 증가를 보였습니다. 다른 영상검사들에서는 전혀 전이성 병변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크기도 작고, 조직검사로 확인하기도 어려운 위치였습니다. FES PET/CT의 위양성 소견인가 하고 생각했으나, 재발 여부에대한 검사를 하면서 임상 경과를 보던 중 6 년이 지나서 전이성 병변으로 확인 되었고, FES PET/CT의 진단능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질 수 있는계기가 되었습니다.

연구과제 수행 중 보람되었던 일

FES PET/CT 검사가 항암요업과 호르몬요법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무작위 전향적 연구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FES PET/CT라는 기능적 영상법이 현재 금과옥조로 여겨지는 면역조직화학검사에 비하여 부가적인 정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영상진단법은 비관혈적이며, 기능적인 정보를주는 방법으로 향후 정밀의학시대에 있어 커다란 역할이 기대되는 미래의 분야입니다. 

연구활동 관련 계획

재발이나 전이가 의심되는 유방암 환자에서 호르몬 수용체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침습적인 조직 검사와 비침습적인 FES PET/CT 영상을 사용한 방법을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수술 이후 호르몬 치료와 항암치료제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영상연구법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련자료보기 

http://www.rmwebzine.re.kr/user/0029/nd67138.do?View&imsi=&uQ=&pageLS=10&pageST=SUBJECT&pageSV=&page=1&pageSC=REGDATE&pageSO=DESC&dmlType=&boardNo=00001586&menuCode=www&zineInfoNo=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