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치료제 백신 후보약물 효능 실험 지원 본격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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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치료제, 백신 후보약물 효능실험 지원 본격화
-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백신 3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돌입
- 네덜란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 및 실험 플랫폼 확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 백신에 대한 효능 실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한 2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함께 코로나 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착수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플랫폼을 확보 하였다.
□ 6월에 착수할 영장류 모델실험 대상으로는 치료제 2개, 백신 1개가 선정되었다.
□ 과기정통부는 생명연(연구개발지원협의체), 바이오협회, 연구재단 등을 통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접수하여 매달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국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비용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정책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을 위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등을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