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개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1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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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연구자 행정부담 완화와 자율성・책임성 강화의 방향으로 개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부터 대학・출연(연) 등 190개 연구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에 착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와 자율성・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평가 지표를 개선하였다.
□과기정통부의 평가 일정에 따르면, 6월에 평가단을 구성하고, 7~9월에 서류평가・현장평가, 10월 이의신청 및 재평가를 거쳐 11월에 최종 등급(S, A, B, C, D)을 확정하여 신청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우수한 기관은 기관의 연구 간접비 비율을 높이고(+2%p) 정밀정산을 면제해 주는 등 우대해 주고, 미진한 기관은 내년에 상담・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그동안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가 연구비 관리 측면에 너무 치우쳐있어 연구기관에게 행정 부담을 줬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연구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구기관과 연구자에게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