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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해를 넘어 뇌 활용의 시대로(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확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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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해를 넘어 뇌 활용의 시대로

- 뇌연구혁신 2030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확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8일 제30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뇌연구혁신 2030”(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뇌연구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미래에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뇌의 이해 및 활용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선진국들은 21세기를 뇌의 세기로 선포하고 대형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에 도전하고, 치매와 같은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 우리도 지난 10년간 한국뇌연구원(‘11년) 등 뇌연구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뇌연구 예산을 3배로 확대*하여 기초연구 분야에서 성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에 이번 계획은 대형 플래그쉽 사업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세계 최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 혁신, 국민생활문제 해결 R&D 확대, 국내외 자원(DB) 공유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전문가 의견을 모았다.

 

□ 전문가 그룹의 의견에 따라 동 계획은 “뇌 이해 고도화와 뇌 활용의 시대 진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 도전, 뇌질환 극복을 통한 국민부담 경감 및 삶의 질 제고, 뇌연구 기반 신기술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❶ 인간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에 도전한다.

❷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뇌를 실현한다.

❸ 뇌원리를 타분야에 활용하여 융합·지능화 기술을 개발한다.

❹ 뇌연구를 통해 사회·문화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다.

❺ 공유·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뇌연구 생태계를 구축한다.

❻ 기술·창업 중심으로 태동기 뇌산업을 육성한다.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뇌는 인체무게의 약 2.5%에 불과하지만 에너지의 20%를 독식하듯 뇌가 인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볼 때 국가 차원에서 챙겨야 할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고,“뇌 원리를 파악한다면, 치매와 같이 우리의 삶의 질을 파괴하는 뇌질환을 극복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에 대응하여 타 기술·산업과 융합한다면 새로운 거대한 시장이 태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계획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꼼꼼히 실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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