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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호 한·중 원자력공동위 개최 | 미래창조과학부 | 201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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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중국과 미래 원자력 기술개발 협력 강화 합의
- 제12차 차관급 한-중 원자력 공동위원회 개최 -
- 원자력 연구개발, 핵연료, 안전 등 6개 분야 43개 의제 협의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중국국가원자능기구(CAEA : China Atomic Energy Authority)와 5월 28일(목) ~ 29(금) 양일간 서울에서 제12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원자력발전, 원자력기술 연구개발, 핵연료 및 폐기물 관리, 원자력 안전,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 응용, 핵안보 등 6개 분야의 43개 의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한국과 중국은 1994년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미래 창조과학부와 중국 국가원자능기구간 체결한「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약정(‘99.10)」을 근거로 2000년부터 한·중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미래부는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원전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과 원자력 안전 및 핵안보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여 역내 원자력 안전체제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 한편 중국은 현재 26기의 원전을 가동 중이고 원전 중장기 발전계획 (2011~2020)을 토대로 24기 건설 중, 44기 계획중에 있는 등 원자력발전 비중을 크게 확대 하고 있으며 미래 원자력기술, 핵연료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 또한 활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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